그림으로 보자
내가 꾸민 보금자리다
저 편지함에
가득
기쁜소식 오리니
보라빛 작은 꽃도
아이리스 이름있고
우거진 잡초 사이로
고개내민
둥글레야
나도 질소냐
여기 칸나있다
그래 봄엔
아기자기
두리뭉실 피워야
제맛이다
울타리 사이로
고개내민
꽃 양귀비
이제
시들어가는 금낭화옆으로
돌단풍도 보이고
여기 주인은 언제 오시려나
우리집 낑낑이가
목놓아 기다린다
그래
자란이 빠지면 섭하지
고추 가지심고
여름준비끝
'호미랑. 삽이랑' 카테고리의 다른 글
고추 신품종 (0) | 2016.06.28 |
---|---|
일손돕기 (0) | 2016.05.16 |
남자가 만드는 엄나무장아찌 (0) | 2016.04.19 |
오늘은 버섯목 만드는 날 (0) | 2016.04.12 |
터질라 꽃망울 (0) | 2016.03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