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상에서/이런일 저런일

웨이터의 법칙

산중애 2019. 7. 15. 17:58
웨이터의 법칙



미국 방위사업체 CEO 빌 스완스가 정리한 
'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비즈니스 규칙 33가지' 중 
일부입니다.

책에는 웨이터의 법칙이라는 내용이 있는데
'당신에게는 친절하지만, 웨이터에게 무례한 사람은
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다.'
이 부분에서 많은 사람의 이목을 
끌게 되었습니다.

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던 웨이터가 
실수로 그중 한 명에게 와인을 쏟았습니다.
옷을 버린 손님은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.

"지금 미쳤어? 내가 누군지 알아? 
여기 지배인 나오라고 해!"

이 사람과 동석한 사람은 브렌다 반스라는 
의류 업계의 거물이었는데, 그녀는 이 모습을 보고
당장 거래를 취소했습니다.

유명 IT기업 위트니스 시스템의 
데이브 굴드 대표도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. 
하지만, 상대의 반응은 완전히 달랐습니다.

"마침 아침에 샤워를 못 했는데 잘됐네요.
양복도 사실 싸구려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."

그 모습을 본 데이브 굴드는 그 자리에서
계약을 체결했습니다.

웨이터의 법칙을 알린 빌 스완스는 
다른 건 몰라도 이 법칙만큼은 예외 없이 
정확하다고 말합니다.





자신보다 지위가 낮은 사람에게
자신이 가진 권력을 휘두르는 것으로
자신의 지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하는
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.

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당신과 연결된 사람입니다.
그 사람들에게 무례하게 행동한다면
그 사람과 연결된 당신의 인격도 
함께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.

당신과 함께 일하는, 그리고 당신과 연결된
모든 사람을 최대한 존중하십시오.
그것은 나를 존중받는 가장 쉬우면서 
어려운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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